언니네 이발관 - 100년 동안의 진심 (가장 보통의 존재)

Posted by HowlS
2015. 10. 29. 00:00 노래 리뷰/etc. (한국노래)





100년 동안의 진심



오월의 향기인줄만 알았는데


넌 시월의 그리움이였어


슬픈 이야기로 남아 돌아갈 수 없게 되었네




요즘같은 가을에 매우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짧은 가사, 어쿠스틱 기타로 단촐한듯 하지만 이 심플함이 더욱 외로움을 잘 표현하는듯 합니다.


가사가 정말 시적이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아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