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THR 10 을 구입했습니다

오늘 기타 앰프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 ㅋㅋ

야마하에서 나온 THR 10이란 아이(?)입니다. 기타 샾 가서 오렌지, 마샬, 팬더 앰프 등등과 비교를 해봤습니다.

오렌지부터 마샬 팬더를 듣는데 음... 똘똘이(집에서 연습하는 앰프) 는 다 음색이 단순하구나..

그래도 그나마 오렌지가 낫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놈을 듣자마자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이쁜 외관처럼 이쁜 소리를 내어주는게 CLEAN 톤에서부터 반했습니다 ㅋㅋㅋ

음색이 너무 몽글몽글하니 이뻐요

무엇보다 정말 진공관 앰프같은 소리를 냅니다. 따뜻한 소리입니다.

집에 데리고 와서 AUX에 앰피 연결하고 너바나의 Smells like teen spirit 을 쳐봤습니다

작지만 대단하네요... 락 사운드도 뽑아내는군요

소리를 작게 연주해도 소리가 또렷하니 집에서 연습용으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